QPR은 지금 ‘양민혁 홀릭’...“YANG 태도 최고” 감독 칭찬+“1년만 더 뛰기를” 팬들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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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은 지금 ‘양민혁 홀릭’...“YANG 태도 최고” 감독 칭찬+“1년만 더 뛰기를” 팬들 바람

인터풋볼 2025-03-05 16: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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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QPR
사진=QPR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시푸엔테스 감독과 퀸즈파크레인저스(QPR) 팬들은 양민혁에게 반했다.

토트넘 훗스퍼 소식통 ‘스퍼스 웹’은 5일(한국시간) 시푸엔테스 감독의 발언을 전했다. 시푸엔테스 감독은 “양민혁은 발전하고 있고 잘하고 있다. 지난 홈 두 경기에서 양민혁은 아주 잘했다. 포츠머스전 벤치에서 시작했는데 양민혁이 보여준 임팩트는 아주 긍정적이었다. 양민혁은 성장하고 있고 우리의 플레이 방식과 경기 템포를 배우고 있다. 양민혁은 잘하고 있고 어떤 분야에서는 계속 배우고 개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시푸엔테스 감독은 이어서 “양민혁의 태도는 최고다. 위험한 선수이며 앞으로 나아가고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해 일대일로 싸울 수 있는 속도를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Q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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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을 향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QPR 팬들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국 ‘풋볼 리그 월드’에 따르면 QPR 평론가 루이스 모어는 “난 정말 양민혁에게 감명을 받았다. 더비 카운티전에서 선발로 나서 보여준 활약상에 나는 포츠머스 원정에서도 양민혁이 선발로 출전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민혁이 포츠머스전 교체 투입되었을 때 그가 가져온 변화를 바로 알 수 있었다. 엄청난 능력을 갖고 있지만 피지컬적인 부분이 많이 요구되는 리그의 특성 때문에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어려움이 있었을 거다. 하지만 양민혁이 뛰는 걸 보면 매우 민첩하고 기술적으로 재능이 있으며 분명히 미래에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다. 고작 18살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잉글랜드 성인 무대를 처음 경험하고 있고 익숙해지기에는 어려운 무대다”라고 말했다.

QPR 임대 연장도 바랄 정도였다. 모어는 마지막으로 “양민혁은 잘 대처하고 있고 우측 윙어 선발로 나서야 한다고 본다. 다음 시즌에 토트넘이 허락만 해준다면 양민혁을 다시 임대하기를 바란다. QPR도 시즌 절반이 아닌 시즌 전체를 임대하고 싶어할 거다. 난 양민혁을 정말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양민혁의 이번 겨울 이적시장 QPR 임대 결정이 현재까지는 성공이다. 토트넘에서는 데뷔하지 못했으나 보다 경험을 쌓고 영국 축구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사진=Q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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