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따밝동행’으로 사회적 책임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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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따밝동행’으로 사회적 책임 강화 모색

이뉴스투데이 2025-03-05 16:37: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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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따밝동행 작업 모습. [사진=한전KDN]
한전KDN 따밝동행 작업 모습. [사진=한전KDN]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전KDN이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에너지 복지서비스 '따밝동행' 브랜드 구축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한전KDN의 ‘따밝동행’은 ‘따뜻하고 밝은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의미로 해당 브랜드 구축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따밝동행’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노후 조명기기 교체로 에너지 비용을 줄여주는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사업과 사회복지시설의 건물 내‧외 위험 전력 설비 교체로 전력 사용에 대한 안전을 지원하는 노후 전력설비·가로등 교체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한전KDN은 지난해 ‘따밝동행’ 1차 사업 수행을 위해 나주시와 협업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사업을 시작하여 지난 2월 완료하였고 오는 6월까지 총 40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 및 고효율 LED 조명기기 교체 2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달 27일 화순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자애원을 찾아 시설 내부의 노후 전력 설비와 가로등 교체를 마감하는 준공식을 가졌다.

화순 자애원에는 작년 12월에 한전KDN의 특성에 맞춰 맞춤형 IT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KDN IT움(IT의 싹을 틔우다)’을 구축하고 ‘따밝동행’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외부 가로등, 메인 전원설비, 기숙사 전기설비 전수 교체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화순 자애원 관계자는 “어두운 밤길에 가로등 없이 귀가하는 아이들을 보는 것이 안타까웠다”면서 “어려움을 해소해 준 한전KDN에 감사를 전하고 따뜻하고 밝은 환경을 만든다는 따밝동행 사업이 지속적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의 자체 에너지 복지사업 브랜드인 따밝동행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의 에너지 복지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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