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팬들 분노주의! '920억 유리몸' 맨유 No.7, 첼시 옛 동료들과 파티 즐겨..."투헬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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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팬들 분노주의! '920억 유리몸' 맨유 No.7, 첼시 옛 동료들과 파티 즐겨..."투헬도 참석"

인터풋볼 2025-03-05 1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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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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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메이슨 마운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 눈치를 보지 않고 첼시 파티에 참석했다.

영국 '더 선'은 3일(이하 한국시간) 조르지뉴 약혼녀가 공유한 게시물에 토마스 투헬 감독, 조르지뉴, 벤 칠웰, 리스 제임스, 트레보 찰로바 등 전 투헬 시대 첼시 멤버들이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전했다. 여기엔 마운트도 있었다. 투헬 감독 아래 첼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하는 등 역사를 섰다. 당시 멤버들은 대부분 떠났지만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듯 보였다.

개인적인 시간에 보내는 파티인데 맨유 팬들은 언짢을 수밖에 없다. 첼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UCL 우승까지 한 성골 유스, 원클럽맨이나 맨유 이적 후엔 '폭망'이었다. 이적료 6,420만 유로(약 920억 원)에 맨유로 간 마운트는 등번호 7번을 차지했다. 

데이비드 베컴을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조지 베스트 등이 달았던 등번호 7번을 부여하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멤피스 데파이, 앙헬 디 마리아, 알렉시스 산체스 등 뒤를 이어 맨유 7번 저주를 이어갔다.

부상을 자주 당해 제대로 출전하지 못했고 나와도 경기력은 최악이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떠난 가운데 부임한 후벤 아모림 감독 아래에서 기회를 얻었지만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선발로 나와 부상을 입었다. 여전히 복귀 소식은 없다.

마운트는 부상 이후 개인 SNS를 통해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는지 표현을 못 하겠다. 당시 내 표정에서 모든 게 보였을 것이다. 맨유 팬들은 나를 아직 잘 모를 것인데 절대 포기하거나 믿음을 잃지 않을 것이다. 그건 보장할 수 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으려고 한다. 멈추지 않겠다”고 하며 맨유 팬들에게 메시지를 건넸다.

의지 넘치는 인터뷰로 일각에선 동정 여론이 형성됐지만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맨유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마운트는 돌아와도 아모림 감독 아래에서 기회를 받지 못할 수 있다. 여름에 이적이 유력한데 원하는 금액을 받지 못하고 손해를 보고 팔아야 하는 상황이다. 마운트를 향한 맨유 팬들의 분노는 날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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