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2025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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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2025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가결

투데이코리아 2025-03-05 15: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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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동현 기자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찬반투표에서 삼성전자 노사의 2023~2025년 임금·단체 협약 잠정합의이 가결됐다.

전삼노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 오후 1시까지 진행한 2023~2025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선거인 3만1243명 중 2만2132명(투표율 70.8%)이 참여해 찬성 1만9412표(87.7%), 반대 2720표(12.3%)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와 전삼노는 지난달 24일 2025년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잠정합의를 이룬 바 있다.

해당 협약에 따라 평균 임금인상률 5.1%,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몰 200만 포인트와 자사주 30주를 전직원에게 지급하고,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TF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완우 삼성전자 DS부문 피플팀장은 “이번 임금·단체협약 체결은 노사 화합으로의 전환점이며, 이를 계기로 노사가 힘을 합쳐 사업 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도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처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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