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바탕으로 지속성장 다지는 효성, 조현준 회장도 “위기 극복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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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바탕으로 지속성장 다지는 효성, 조현준 회장도 “위기 극복 해법”

투데이코리아 2025-03-05 15:22: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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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효성
▲ 사진=효성
투데이코리아=김동현 기자 | 효성이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성장 기반 다지기에 나선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최근 경영진의 소통 리더십을 바탕으로 관련 문화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조현준 회장도 올해 신년사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조 회장은 “아무리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치밀하게 준비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며 "온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전화위복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위기 극복 해법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통을 통해 서로 간의 벽을 허물고 신뢰를 쌓으며 협력하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회의 문화도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일방적인 지시와 보고만 반복하는 형식적인 회의가 아니라 폭넓고 다양한 정보와 의견들을 자유롭게 나누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효성도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전사 리더들을 대상으로 ‘소통 교육 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VOC(Voice of Customer) 경영’을 전사에 도입했다.

특히 임원과 팀장 리더로 나눠 진행되는 소통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소통 리더십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교육은 리더가 먼저 경청과 공감을 기반으로 제대로 듣고 명확하게 지시하는 방법과 상호 의견을 조율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대화 기법을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VOC 경영 실천을 위한 ‘VOC 활동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VOC경영의 이해, 경영 의사결정에 필요한 시장·고객·경쟁사 정보 수집 방법, 질문 리스트를 활용한 숨은 니즈 파악 방법 등이 포함된 교육은 지난해 4개월간 총 23차수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심화과정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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