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관생도 84명 임관…"코로나19 당시 선배 보며 꿈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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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관생도 84명 임관…"코로나19 당시 선배 보며 꿈 키워"

연합뉴스 2025-03-05 14:45: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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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수상 방나현 육군 소위 대통령상 수상 방나현 육군 소위

[국방부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전국 군 병원에서 국군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질 간호장교 84명이 5일 임관했다.

국방부는 이날 대전 국군간호사관학교 대연병장에서 김선호 장관 직무대행 주관으로 제65기 졸업 및 임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위 계급장을 단 신임 간호장교들은 코로나19가 유행이던 2021년 입학해 4년간 군사훈련과 간호학 교육, 임상실습 등 과정을 거쳐 지난 2월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

여성 76명, 남성 8명으로, 태국 국적 수탁 교육생 1명도 이날 함께 졸업했다.

최고 성적으로 대통령상을 받은 방나현 육군 소위는 "60기 선배들의 코로나19 대구 파견을 보고 간호장교의 꿈을 꾸게 됐다"며 "위기와 재난 상황에서 내가 받은 모든 것을 국가에 환원할 수 있는 간호장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홍성완 소위는 총 40회의 헌혈로 헌혈유공은장도 받았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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