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카르 릴리안 기자] 쇼우포니(Showpony)가 호주 건강 증진 자선 단체 엠브레이스 콜렉티브(The embrace Collective)를 위해 제작한 인쇄광고다.
포스터에는 행복한 아이들의 옛날 스타일 사진이 담겨 있다. 하지만 불행한 미래를 암시한다.
"이 아이는 밀리입니다. 지금은 차 마시는 파티를 너무 좋아합니다. 하지만 10년 후에는 케이크 조각조차 입에 대지 않을 것입니다."
"이 아이는 톰입니다. 지금은 로큰롤 스타를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4년 후에는 너무 자의식이 강해 무대에 오르지 못할 것입니다."
엠브레이스 콜렉티브는 아이들 스스로 긍정적인 신체 이미지를 갖도록 부모들이 돕는 것을 장려하는 자선 단체다. 그들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몸에 대한 압박, 판단, 수치심에서 벗어난 세상을 만들고 싶어 한다.
사람들이 광고에 나오는 아이들의 에너지에 감동받지만,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읽고 나면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된다.
신체 이미지 문제와 섭식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Category:Public interest
Client:The Embrace Collective
Country:Australia
■ Credits
Agency:Showpony
Senior Art Directors:Chris Kim, Chico Zuccato
Creative Director:Rory Kennett-Lister
Group Creative Director:Parris Mesidis
Associate Creative Director:Abby Moulton
Account Director:Laura Tregloan
Managing Director:Jamie S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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