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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랜드에 대해 다시 한 번 야욕을 드러냈다. 그는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의회에서 진행된 시정연설에서 “미국은 강력하게 그린랜드인들이 본인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의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국가안보와 국제안보를 위해서 그린랜드가 필요하다”면서 “수단방법을 안 가리고 우리가 그린랜드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미국이 그린랜드를 안전하고 부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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