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뮌헨 이적 없다' 토트넘 잔류 확정적인데 대체자 영입 예정...'1억 유로' 도르트문트 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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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뮌헨 이적 없다' 토트넘 잔류 확정적인데 대체자 영입 예정...'1억 유로' 도르트문트 윙어

인터풋볼 2025-03-05 12: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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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나오던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에 잔류한다는 의견이 나오는데, 제이미 바이노-기튼스 영입설이 나오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4일(이하 한국시간) "기튼스는 여름에 도르트문트를 떠날 수 있다. 토트넘과 더불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 등이 기튼스를 노린다. 가장 인기 있는 선수이며 뮌헨도 원한다. 아직 공식 제안이 없으나 도르트문트는 기튼스가 여름에 떠날 것으로 생각하며 이미 대비를 하고 있다. 계약은 2028년까지 유효하나 유럽축구연맹(UEFA) 대회에 나가지 못한다면 기튼스를 내보낼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도르트문트 보드진이 원하는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544억 원)다. 하지만 비현실적이며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926억 원)에서 7,000만 유로(약 1,081억 원) 사이가 될 것이다. 세바스티안 켈 디렉터는 기튼스가 중요한 선수이며 스스로 발전하는 선수라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잉글랜드 국적 2004년생 윙어 기튼스는 레딩에서 성장했고 맨체스터 시티 유스에도 몸을 담았다. 맨시티에 있다가 도르트문트로 왔다. 제이든 산초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2021-22시즌부터 도르트문트 1군에 모습을 드러냈다. 15경기를 소화했는데 교체로 11경기를 뛰었다. 그러면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올 시즌에도 선발과 교체를 오갔고 에딘 테르치치 감독 아래에서 기회를 얻었다. 2022-23시즌엔 25경기에 나와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와 2028년까지 재계약을 했다. 당시 켈 디렉터는 “기튼스와 미래를 약속했다. 속도도 빠르고 일대일 상황에 능하며 기술적인 선수다. 득점 기회를 만들고 해결할 수도 있다. 더 발전할 수 있는 선수라 믿고 있다. 여러 팀들이 기튼스를 원했는데 우리와 장기적 미래를 약속했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올 시즌 기튼스는 도르트문트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도르트문트는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기튼스 활약은 훌륭하다. 분데스리가 24경기에 나와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UCL) 11경기 4골을 터트렸다. 기튼스를 토트넘이 노린다. 토트넘은 포스트 손흥민 시대를 준비 중이며 기튼스를 대체자 후보로 지목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남을 예정이다. 뮌헨 이적설 등이 나왔는데 영국 '풋볼 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누가 토트넘을 지휘하든 이번 여름에는 거물급 선수들이 떠날 가능성이 있다. 젊은 선수들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떠나는 등 선수단에 또다시 변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는데 손흥민은 없었다. 

기튼스는 영입된다면 손흥민과 함께 공존할 가능성이 높다. 티모 베르너를 내보내고 애매한 공격수들을 내보내면 기튼스, 손흥민 모두 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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