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정말 실수"…유명 개그맨, 개그우먼에 알몸 사진 보냈다가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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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정말 실수"…유명 개그맨, 개그우먼에 알몸 사진 보냈다가 망신

STN스포츠 2025-03-05 11:24: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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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STN뉴스] 송서라 기자 = 코미디언 박나래가 양세형의 인증샷에 오해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박나래,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호철은 박나래와 양세형에게 "두 분이 왜 커플이라는 루머가 생긴 거냐"고 물었다. 박나래가 "루머 아니다"라고 하자 양세형은 "너 그냥 돈독 올라서 미쳤구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박나래가 예전에 남창희, 양세찬, 기안84, 장동민과 그런 이야기가 있었다"며 "프로 스캔들러"라고 폭로했다.

이에 박나래는 "난 철저히 신동엽의 가르침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라며 " 선배님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비 올 것 같은 구름은 다 쑤셔 봐야 한다'고 하셨다"고 주장하며 팽팽히 맞섰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박나래는 스캔들이 비즈니스다', '남자에 미쳤다'라고 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비즈니스는 아니고 남자에 미친 건 맞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호철이 "양세형과는 끝난거냐"고 묻자 박나래는 고개를 끄덕이며 "엄마가 양세형을 너무 좋아한다. 엄마가 결혼했으면 좋겠고, 계속 코미디언과 만나보라고 이야기했는데 코미디언이 은근히 눈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나는 눈이 낮다. 그런데 박나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낮다. 그게 팩트"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장호철은 "오랜 친구지만 '그래도 한 번쯤 만나볼까' 이런 생각을 한 적 없냐"고 물었다. 박나래는 "엄마가 양세형을 너무 좋아한다. 김치도 담가주고 무화과잼도 만들어줬다"며 "양세형에게 보냈더니 잘 받았다는 인증샷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세형에게 보냈더니 잘 받았다는 인증샷이 왔다. 그런데 옷을 다 벗은 상태더라. 웃통을 벗고 쇼핑백을 든 사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싶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냥 양세형을 새 아빠로 받아들여라"며 웃었고, 양세형은 "옷 벗고 샤워하려다가 인증샷 보내는 걸 까먹을까 봐 위에만 해서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나래가 "너무 오해했다"며 당황하자 양세형은 "내가 다시 안 하겠다. 반성한다. 내가 정말 실수했다"고 말했다.

글=뉴시스 제공

STN뉴스=송서라 기자

stopsong@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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