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조선업 상생협력 방안 찾는다…업계 현황 공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철강·조선업 상생협력 방안 찾는다…업계 현황 공유

아주경제 2025-03-05 11:01:26 신고

3줄요약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사진유대길 기자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사진=유대길 기자]
철강업계와 조선업계가 당면한 대내외적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5일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제4회 철강-조선 공동 세미나'에 참석해 철강-조선업계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철강-조선 공동 세미나'는 한국철강협회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공동으로 2022년 6월 발족한 것으로, 전세계적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에서 업계의 현황·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합리적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축사에서 "철강업은 조선업에 양질의 철강재를 공급하고, 조선업은 철강업에게 안정적 수요처가 돼 왔다"며 "탄소중립과 가치사슬의 재편 등을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힘을 합쳐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친환경 선박 등 유망한 미래시장에서 고부가 철강재 수요 발굴·공동 기술 개발 등 양 업계가 뜻을 모을 수 있는 부분부터 협력을 시작할 것"을 당부하였다. 

산업부는 지난 1월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연세대 민동준 교수 공동 주재로 발족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전담반(TF)' 등을 통해 철강산업의 현안 대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당면한 통상 리스크 대응·불공정 거래로 유입하는 수입재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