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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고체 배터리 소재 중 가장 중요한 건 전고체 전해질”이라며 “3년 전부터 황화물계 전고체 전해질을 개발하고 있었고, 파일럿 단계에서 성과가 잘 나고 있어서 올해부터 양산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나트륨이온 배터리에 대해서도 “빠른 속도로 개발하고 있다”며 “중국과의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준공 예정인 헝가리 공장에 대해서는 “3개 라인 기준 5만4000톤(t) 정도의 캐파(생산능력)를 가지고 있다”며 “현재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고, 시운전 검증이 완료되면 연말부터 상업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헝가리를 포함해 유럽 내 역내 생산이 중요한 이슈로 대두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헝가리 공장은 정상 가동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 쪽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재 외국우려기업(FEOC) 기준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형태로 합작법인(JV) 등 형태로 진행 중”이라며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현재까지는 모든 기준에 만족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실적 전망에 대해 최 대표는 “상반기 내 손익분기점(이븐 포인트) 이상으로 올라가고 연속적으로 흑자를 내는 방향으로 진행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기저효과와 신차효과 등 생산량을 회복시킬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했다.
자금 조달 상황에 대해서는 “올해 투자비가 국내에 1500억원, 해외에 3500억원 정도 필요한 상황이고 지난해 연말 기준 현금 확보한 게 5000억원 정도”라며 “정책자금을 통해 6000억원을 받은 것도 있어서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동채 에코프로 상임고문의 회장 복귀 시점에 대해 최 대표는 “목표 시점에 대해서는 제가 특별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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