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세르비아 의회 의사당에서 4일(현지시간) 연막탄과 최루탄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르비아 야당 의원들이 이날 수도 베오그라드에 있는 의사당 내부에서 연막탄과 최루탄을 던져 최소 의원 3명이 다쳤고, 이 중 1명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아나 브르나비치 의회 의장은 야당을 "테러리스트 집단"이라고 비난하며 집권당인 세르비아진보당(SNS) 소속의 야스미나 오브라도비치 의원이 뇌졸중으로 중태에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문창희
영상: 로이터·AFP·인스타그램 아나 브르나비치·알렉산다르 부치치·페이스북 밀로스 부세비치·X @Lukai1861·@bora_novakovic·@serbialive_novis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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