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하나카드는 지난 21일 ‘원더카드(ONE THE CARD)’ 누적 발급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단독 카드상품이 밀리언셀러 카드로 등극하는 것은 카드 업계에서도 드문 사례로, 인기 요인으로는 차별화된 맞춤형 혜택이 지목된다.
‘원더카드’는 업계 최초로 한 장의 카드에 모든 혜택을 담아낸 상품으로 57개 카드 서비스 영역 중 손님이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 및 변경하는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누적된 혜택 변경 횟수는 21만번에 달한다.
하나카드는 손님의 카드 이용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미리 구성한 11개의 혜택 조합을 선보이고 있으며, 손님은 이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원더카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혜택 조합은 ‘원더 FREE(프리)+’와 ‘원더 HAPPY(해피)+’다.
‘원더 FREE(프리)+’는 전월 실적 조건이나 할인 한도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 0.8% 할인 ▲간편결제 1.2% 할인 ▲쿠팡·슈퍼마켓 2.0% 할인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배달·온라인식품·쇼핑·오픈마켓·택시(전월 실적 필요)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원더 HAPPY(해피)+’ 역시 전월 실적 조건이나 할인 한도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 0.5% 할인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쿠팡·홈쇼핑·백화점·마트·슈퍼마켓·편의점·베이커리(전월 실적 필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3월 한 달간 ‘원더카드’ 100만 장 발급을 기념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입장권 할인, 랜덤박스 이벤트, 하나머니 적립 등 손님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유인매표소에서 ‘원더카드’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입장권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랜덤박스 1원을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패키지부터 10 하나머니 등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원더카드는 손님이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춰 혜택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카드로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 조합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손님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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