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은 5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병원 별관 시범 운영을 한다.
별관은 약 2개월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봉헌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완공된 별관의 규모는 지하 4층, 지상 5층(최고 높이 25.3m), 건축 면적 2천60.1㎡(약 623평), 전체 면적 1만4천72㎡(약 4천257평)이다.
지상 1층은 연구시설인 의·생명연구센터, 2층은 방사선종양학과와 직업환경의학과, 3층은 핵의학과, 4층은 치과, 5층은 행정 시설이 들어선다.
지하 3층부터 1층은 주차장으로 총 150면 주차가 가능하다.
별관에는 최신 의료 장비를 추가로 설치해 암 진단 등 최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창모기념관 철거와 본관 공사는 2028년 2월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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