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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11회에서는 톱7 결정전이 펼쳐진다. 101팀으로 시작해 현재 살아남은 트롯맨은 단 10명. 마스터 점수 및 국민 평가단 합산 점수 상위 7인만 합격해 대망의 결승전 무대에 오른다. 영광이 ‘톱7’이 될 수 있는 마지막 관문인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톱7 결정전은 시즌 최초로 시도되는 ‘정통 트롯 대전’으로 진행된다. ‘미스터트롯3’는 대한민국에 트롯 열풍을 몰고 온 원조 트롯 오디션으로서, 트롯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은 물론 정통 트롯을 계승해 나가야 한다는 취지로 이번 미션을 도입했다. 이에 10인의 트롯맨은 마스터 10인이 추천한 총 150곡의 정통 트롯 중 한 곡을 선택, 이 한 곡으로 단판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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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통 트롯 대전’을 통해 선발된 톱7에게는 향후 전국 투어 콘서트, 스핀오프 프로그램, 일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영광의 진(眞)에게 주어지는 초특급 특전도 기대를 모은다. ‘미스터트롯3’ 마스터이자 히트 작곡가 영탁이 우승곡 작곡가로 나서는 것.
이에 영탁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모든 출연자들의 무대를 지켜봤다. 그만큼 (최종 진에게) 잘 맞는 노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한다. 과연 시즌 최초 ‘정통 트롯 대전’이라는 어마무시한 미션을 넘어 톱7이 되는 트롯맨은 누구일까. 이들 중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영탁의 우승곡을 받게 되는 진은 누가 될까. 후반부에 접어든 ‘미스터트롯3’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미스터트롯3’는 트롯맨 10인이 선사하는 역대급 귀호강 정통 트롯 무대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트롯 서바이벌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오는 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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