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경관 단지에서 제21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2005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올해 21주년을 맞은 '부산도시농업박람회'는 도시에 살면서 자연을 가꾸는 시민 농업을 확산시켰다.
올해 박람회는 '부산농업, 도시에 치유를 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유형의 농업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시가 국내 최초 '바이오필릭 시티 네트워크' 회원 도시로 인증받은 내용을 홍보하는 주제관 전시와 친환경 지능형 부산농업,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도시 농업, 건강과 행복의 치유 농업 등 기획 전시가 함께 열린다.
토마토 샐러드 나눔 행사, 꽃과 식물을 활용한 패션쇼인 '바디플랜트 런웨이 퍼포먼스 등 프로그램도 체험해볼 수 있다.
win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