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경칩(驚蟄)이자 수요일인 5일 강원지역은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산지 5∼15㎝, 중·북부 동해안 3∼8㎝, 남부 동해안 1∼5㎝다.
강원지역은 지난 4일부터 현재까지 내륙과 동해안 5∼10㎝, 산지 5∼20㎝(많은 곳 3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린 상태다.
산지의 경우 진부령 33.7㎝, 구룡령 30㎝, 삼척 댓재 28.7㎝, 조침령 26.8㎝, 미시령 25.2㎝의 적설량을 보인다.
동해안도 양양 오색 22.1㎝, 삼척 하장 15.1㎝의 눈이 쌓였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태백 영하 1.8도, 평창 영하 0.1도, 강릉 0.6도, 춘천 1.2도, 원주 1.6도, 동해 3.9도 등이다.
낮 기온은 내륙 4∼9도, 산지 영하 1도∼2도, 동해안 3∼6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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