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기초의원 연수 참석…'APEC 2025' 준비상황 점검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국민의힘은 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찾아 철강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한다.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는 포스코·한국철강협회와 현장간담회를 열고 통상 분야의 불확실성 증가와 중국발 철강제품 과잉 공급에 따른 단가 하락 등 국내 철강산업이 당면한 문제를 살피고 업계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오후에는 경주에서 열리는 영남권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 행사에 참석한다. 권 원내대표와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등은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강연도 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준비상황을 살피기 위해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황룡원, 국립경주박물관을 답사한다.
APEC 2025 준비상황 점검에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신동욱 수석대변인, 국회 외통위원장인 김석기 의원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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