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 웃는다! 우승 향한 여정에 천군만마...로메로+판 더 펜+솔란케 UEL 16강 복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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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흥민 웃는다! 우승 향한 여정에 천군만마...로메로+판 더 펜+솔란케 UEL 16강 복귀 예정

인터풋볼 2025-03-04 23:0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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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토트넘 훗스퍼의 부상자들이 돌아온다.

토트넘은 7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알크마르에 위치한 AFAS 스타디온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에서 알크마르를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희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 소식에 능통한 폴 오 키프 기자는 4일 자신의 SNS에 “좋은 소식이 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더 펜, 도미닉 솔란케가 알크마르전 명단에 포함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기적절한 복귀다. 토트넘이 부상자가 많아지면서 부진이 깊어졌는데 돌아와야 할 때 돌아온다. 이미 프리미어리그는 중위권으로 떨어지며 동기부여를 잃었고 잉글랜드 풋볼리그컵과 FA컵도 탈락했다. 마지막 남아 있는 우승 기회인 UEL 16강을 앞두고 돌아오는 것은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판 더 펜은 지난 1월 말 UEL 리그 페이즈 엘프스보리전 부상을 입었고 로메로는 지난해 12월 첼시전 15분만 뛰고 부상으로 빠졌다. 솔란케의 마지막 출전 경기는 1월 중순 북런던 더비다. 세 선수 모두 한 달 넘게 출전이 없었다.

판 더 펜과 로메로가 돌아오면 토트넘의 수비는 보다 안정될 수 있다. 판 더 펜의 빠른 발과 로메로의 수비 조율 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지난 시즌 초반 토트넘이 무패행진을 달릴 때 두 선수의 활약이 좋았다.

솔란케가 돌아오면서 최전방에 무게감을 더할 수 있다. 겨울 이적시장서 데려온 임대생 마티스 텔이 쉽사리 리그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아스톤 빌라와의 FA컵 32강전에서 데뷔골을 뽑아내기는 했으나 이후 3경기에서 침묵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숱한 찬스를 놓치면서 비판을 듣기도 했다.

세 명의 선수가 돌아오긴 하나 안 좋은 소식도 있다. 폴 오 키프 기자는 이어서 “데얀 쿨루셉스키가 발 부상으로 추가 검진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윙어를 가리지 않고 뛰며 많은 경기에 뛰던 쿨루셉스키의 이탈은 분명히 좋지 않은 소식이다.

이번 시즌 UEL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도 아주 중요하다. 2년 차에 반드시 우승한다고 공언했는데 다른 모든 대회에서 탈락했고 우승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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