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설’ 이강인 살아남았다! PSG, 선수 3명 트레이드 결정...LEE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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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설’ 이강인 살아남았다! PSG, 선수 3명 트레이드 결정...LEE는 제외

인터풋볼 2025-03-04 22: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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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강인 SNS
사진=이강인 SNS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이 알렉산더 이삭 영입을 위해 선수 3명을 내줄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TNT 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RMC 스포츠’를 인용하여 “PSG는 이삭을 품기 위해 마르코 아센시오, 랜달 콜로 무아니, 곤살루 하무스 스왑딜 제시를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PSG는 확실한 최전방 공격수가 없다. 최근 치른 4경기에서 무려 21골을 넣는 등 화력은 좋은데 최전방 공격수에게 득점이 집중되지는 않는다.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각각 리그 18골과 리그 12골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으나 두 선수 다 윙어다. 최전방 공격수 자원인 하무스는 확실한 주전도 아니며 무아니는 부진 끝에 유벤투스로 임대를 떠나 있는 상태다.

이삭은 PSG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선수로 평가받는다. 이삭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전방 공격수인데 득점력이 뛰어나다. 지난 시즌 리그 21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3위에 올랐고, 이번 시즌도 리그 19골을 기록 중이다.

사실 PSG가 이삭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식은 지난달에도 나왔었다. 다니엘 리올로 기자는 “PSG라면 알렉산더 이삭 영입에 올인하지 않겠나. 그럴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삭을 하무스와 무아니로 데려올 수 있을까? 트레이드에 마르코 아센시오도 추가하고 이강인도 넣어야 한다”라며 PSG가 이삭을 주축 선수들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전해진 소식인데 이강인의 이름은 없었다. 아센시오, 무아니, 하무스가 이삭 스왑딜에 사용될 수도 있다.

사진=이강인 SNS
사진=이강인 SNS

최근 이강인을 둘러싸고 방출설이 있었기에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프랑스 '스포르트'는 지난달 말 "작년 여름 큰 야망을 안고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시스템에서 예상보다 영향력이 약했던 이강인은 이번 여름 짐을 싸야 할 수도 있다. 이강인은 PSG의 필수 선수가 되지 못했다. 2차적인 역할로 밀려난 이강인은 경기 끝나기 전 몇 분 동안만 출전하는 반면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같은 선수들이 주목을 받는다. PSG 보드진은 이미 공간을 확보하고 새로운 선수 영입에 대비하기 위해 이강인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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