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o Platforms Limited(JPL)가 AMD, Cisco, Nokia와 함께 AI 통합을 기반으로 한 개방형 통신 플랫폼(Open Telecom AI Platform)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네트워크 운영 최적화, 보안 강화, 운영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며,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통신 인프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JPL, AMD, Cisco, Nokia의 기술력을 결합해 네트워크, 라우팅, AI 데이터 센터, 보안, 통신 인프라 전반에서 중앙 지능 계층을 구축한다. 대형 언어 모델(LLM)과 도메인 특화 소형 언어 모델(SLM), 비생성형 AI(Non-GenAI) 기계 학습 기법을 결합해 네트워크 운영 전반에 걸쳐 AI 기반 지능형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개방형 API 기반 구조를 채택해 다양한 AI 모델과의 유연한 연동이 가능하며, 멀티도메인 AI 최적화 프레임워크를 통해 통신망의 효율성과 보안을 동시에 강화한다.
리라이언스 Jio의 그룹 CEO Mathew Oommen은 AI 기반 통신 네트워크의 진화를 위해 AMD, Cisco, Nokia와 협력하고 있으며, 네트워크가 스스로 최적화되는 AI 주도형 자율 시스템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동화 수준을 넘어 실시간 적응형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며 새로운 서비스 모델과 수익 기회를 창출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AMD CEO Lisa Su는 고성능 CPU, GPU, 적응형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AI 중심의 통신 인프라 혁신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Cisco CEO Chuck Robbins는 자사 네트워킹, 컴퓨팅, AI 보안, 분석 기술이 통합된 솔루션이 서비스 제공자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보안을 강화하며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okia CEO Pekka Lundmark는 RAN, 코어 네트워크, 브로드밴드, IP 및 광 전송 기술의 강점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네트워크 최적화 및 자동화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JPL, AMD, Cisco, Nokia가 협력해 개발하는 개방형 AI 기반 통신 플랫폼은 Jio를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 제공 업계에 적용 가능한 참조 아키텍처 및 배포 가능한 솔루션으로 확장된다. 연결성을 혁신하는 것을 넘어 AI 주도형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 운영 최적화, AI 애플리케이션 확산, 기업 및 소비자 경험 향상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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