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가수 임영웅이 3개월 만에 SNS를 재개했다.
임영웅은 4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영웅의 다양한 일상이 담겨 있다. 반려견과 함께 한 투샷부터 지인들과 찍은 사진 등 소소한 일상이 다채롭게 담겨 있다.
이로써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7일 이후 3개월 만에 새로운 글을 올리며 근황을 대방출했다. 앞서 임영웅은 탄핵 정국 속 누리꾼과 다이렉트 메시지(DM)을 나누다 갑론을박을 벌였고, 해당 누리꾼이 내용을 공개하며 논란이 됐다. 임영웅은 한 누리꾼이 “이 시국에 뭐하냐”, “온 국민이 모여 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무신경하다”라고 DM을 보내자, “뭐요”, “제가 정치인이냐. 목소리를 왜 내냐”고 답해 논란이 됐다.
이후 임영웅은 같은 달 서울 고척스타이돔에서 열린 리사이클 콘서트에서 “저는 노래하는 사람이다. 노래로 즐거움과 위로, 기쁨을 드리는 사람이다. 더 좋은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가겠다”고 간접적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뉴스컬처 김지연 jy@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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