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4일 오후 3시 20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노송삼거리에서 시내버스가 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각각 50대인 A씨와 B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버스 운전자 50대 C씨와 버스 승객 2명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8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는 황색 점멸신호인 삼거리에서 1t 화물차가 좌회전을 시도하다 직진하던 버스와 부딪히면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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