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재도전! 비니시우스, 연봉 5200억 거절하고 레알 재계약 희망 “빨리 체결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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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재도전! 비니시우스, 연봉 5200억 거절하고 레알 재계약 희망 “빨리 체결하고파”

인터풋볼 2025-03-04 18:28: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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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키다
사진 = 스포츠키다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선언했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비니시우스의 발언을 전했다. 비니시우스는 “난 2027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기에 매우 차분하다. 여기서 행복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재계약을 체결하고 싶다”라며 레알 잔류 의사를 강력하게 드러냈다.

비니시우스는 이어서 “난 세계 최고의 선수들, 최고의 코치, 최고의 사장, 최고의 팬들과 함께 뛰는 꿈을 꾸고 있다. 여기 있는 모든 이들이 날 사랑해준다.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 거다. 내 어린 시절의 꿈은 여기까지 오는 것이었다. 이제 왔고 내 이야기를 쓰고 있다. 난 우승했지만 더 많이 우승할 수 있고 클럽의 역사에 남을 수 있다. 많은 훌륭한 선수들이 이곳에서 전설이 되었다. 나도 그들처럼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레알 잔류 의사를 드러냈다. 최근 비니시우스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많이 전해졌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벤 제이콥스 기자는 지난 1월(이하 한국시간) “레알의 스타 비니시우스는 알 아흘리의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다. SPL로 이적시키기 위해 2억 9,600만 파운드(5,300억)를 제시할 준비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사진 = 더 선
사진 = 더 선

제이콥스 기자는 “구체적인 타깃이다. 비니시우스에는 10억 유로(1조 5,000억)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이를 발동하려는 것은 아니다. 1월 이적시장에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알 아흘리는 비니시우스 영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 여름에 꽤 대담한 시도를 할 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연봉만 무려 5,300억 원이었다. 글로벌 매체 ‘ESPN’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는 비니시우스에게 연봉으로 2억 9,600만 파운드를 제시할 계획이었다. SPL 최고 연봉을 수령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약 3,000억 원)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다.

비니시우스는 돈보다 명예를 원하는 듯하다. 레알에서 오래 뛰며 더 많은 트로피를 들길 원한다.

이미 스페인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우승을 해봤으나 비니시우스에게는 마지막 목표가 있다. 바로 세계 최고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수상이다. 지난해 유력한 수상 후보로 점쳐졌으나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로드리에게 밀려 2위에 그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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