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촬영장에 커피차 보내달라고 강요.." 유재석과의 친분 대놓고 과시하고 있다는 의외의 유명인 ('식스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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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촬영장에 커피차 보내달라고 강요.." 유재석과의 친분 대놓고 과시하고 있다는 의외의 유명인 ('식스센스')

뉴스클립 2025-03-04 18:27: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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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유재석이 자신과의 친분을 과시하려고 하는 유명인을 폭로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 3회는 '광안리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는 부산의 광안리를 찾았다.

유재석, '친분 과시' 유명인 폭로.. "작품 들어가면 바로 전화"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오프닝에서 고경표는 "보통 해운대를 자주 방문하는데 광안리는 10년 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이 우리 소속사지 않나. 그래서 영화제 할 때마다 'cgv의 밤', '메가박스의 밤' 같은 행사를 할 때 '장항준의 밤'을 3년째 하고 있다. 올해 하면 4년 차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항준이 형이 벌어오는 거에 비해서 나가는 게 많지 않나?"라며 "'장항준의 밤'까지 하려면 그것도 돈이다"라고 우려했다. 그러나 송은이는 "그래도 감독님이 쓸 땐 통 크게 쓰는 편"이라고 알렸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유재석은 "항준이 형이 작품 들어가면 나한테 전화한다. '재석아 커피차나 분식차 이런 것 좀 보내줘'라고. 자기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단 걸 과시하고 싶다더라"라며 웃었다.

그러자 미미는 "저도 과시하고 싶다. 선배님과의 친분을"이라고 고백했다. 멤버들이 "과시해"라며 유재석의 옆자리를 내주자, 미미는 "이거론 부족하다. 컴백할 때 와주시면 안 되냐"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알겠다. 컴백하면 가겠다"라며 미미의 부탁을 수락했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장항준, 유재석 촬영장 찾아오기도.. "커피차 보내"

앞서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 장항준 감독은 깜짝 등장해, 유재석과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유재석은 유연석과 이해리, 강민경과 한 우동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이때 장항준은 갑자기 찾아와, "근처에 있다가 너 여기 있다고 해서"라며 유재석과 반갑게 인사했다.

SBS '틈만나면'
SBS '틈만나면'

이에 유재석이 "나랑 또 친분이 있다"라며 어깨동무를 하자, 장항준은 "어깨동무 확실히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나랑 아는 걸 만천하에 알리고 싶어한다"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장항준은 "영화 들어가면 커피차 보내"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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