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명예대회장에 위촉된 강호동 회장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교민 단체 간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 측은 다음달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동조합 교류 확대 및 K-Food 수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개회식 환영 만찬에 농협 즉석밥을 제공하는 등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미국에 알릴 예정이다.
강호동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소기업중앙회 및 해외교민단체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K-Food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