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해병대서 '모범 해병' 표창…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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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그리, 해병대서 '모범 해병' 표창…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메디먼트뉴스 2025-03-04 17:55: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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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모범 해병 표창을 받아 화제다.

4일 그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이거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리는 군복을 입고 표창장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훈련으로 인해 살이 많이 빠진 듯 갸름해진 턱선이 눈에 띈다.

그리는 ‘모범 해병’ 상장과 함께 시설·환경관리 유공 상장을 받았다. 상장에는 ‘평소 투철한 군인정신과 왕성한 책임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정려하여 왔으며, 특히 여단본부 시설·환경 관리를 훌륭히 수행하여 항성 충실한 청룡포병여단에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이 상장을 수여합니다’라고 적혀있다.

그리는 지난해 7월 해병대에 입대하여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그는 해병대 입대 이유에 대해 “남들이 봤을 때 제가 편안하게 살아오고 대충 살고, 여유롭고 낙천적인 성향이 있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 저 또한 역시 그랬다”며 “(군대에서) 자립심도 키우고 조금 더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던 찰나 군입대가 다가왔다. 해병대에 들어가면 마인드셋이 되겠다고 생각해서 오래 전부터 계획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리는 입대 전 한 방송에 출연해 사주를 본 뒤 “그리라는 이름이 내 사주랑 안 맞는다고 하더라. 그리로 활동을 하고 싶냐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그리 다음에 '이'를 더 붙이라고 하더라. 말도 안 되는 소리 아니냐. 그럴 바에는 김동현으로 활동하는 게 좋겠다 싶어서 제대 후에 김동현으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제대 후 활동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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