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카메라모듈 솔루션 전문기업 캠시스가 장학재단 공평의 2기 장학생을 선발했다.
캠시스 본사에서 열린 이번 수여식은 장학재단 공평 백용호 이사장을 비롯해 전영섭 이사, 안영호 이사, 캠시스 권현진 회장, 김성환 감사, 서상훈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기 장학생들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인재의 발굴과 양성'이라는 가치에 따라 디자인, IT,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됐다. 이들은 4년제 학사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장학재단 공평은 ‘사회에 필요한 기업이 되자’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2023년 캠시스가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장학금을 지원 중이다.
장학재단 공평 제2기 장학생인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김희민 학생은 “먼저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에 대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금번 장학금이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장학생으로서 더욱 학업에 정진해 장학재단 공평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학재단 공평 백용호 이사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시스 권현진 회장은 “학생들에게 지원한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도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소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치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장학재단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성장해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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