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로랑의 아우터는 언제나 세련된 실루엣을 자랑합니다. 시즌마다 적어도 하나씩은 소장하고 싶게 만들죠. 특히나 이번 시즌은 더욱 놓칠 것이 없습니다. 놓쳐서는 안되기도 하고요. 레더 재킷부터 스웨이드 재킷, 트렌치코트,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까지. 핏, 컬러, 소재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완벽하네요.
에스닉한 시즌 테마에 맞춰 등장한 볼드한 주얼리들. 크기가 착용하기에 부담스러워 보일지 몰라도 생 로랑 주얼리는 착용했을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부담스럽기는커녕 룩의 중심을 잡으며 확실한 포인트가 되거든요.
신발도 살펴볼까요? 남성 슈즈는 스퀘어 토가 돋보이지만, 여성 슈즈는 슬림하고 길쭉한 포인티드 토가 눈에 띄는데요. 공통점은 반짝이는 글레이즈드 가죽을 사용했다는 점!
생 로랑에서 에디터의 픽은?
글레이즈드 가죽과 투명 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밀러 웨지 힐로 하겠습니다. 슬림한 포인티드 토이지만 신발의 밑창 전체를 감싸는 웨지 힐 덕에 안정감있는 착화감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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