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국내 첫 ‘펄스장 절제술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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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국내 첫 ‘펄스장 절제술 교육’ 진행

헬스경향 2025-03-04 17:36: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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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국내외 심장내과 교수진을 대상으로 ‘펄스장 절제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2월 28일 국내외 심장내과 교수진을 대상으로 ‘펄스장 절제술 교육’을 국내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펄스장 절제술(PFA)은 고에너지 전기 펄스로 심장에 미세한 천공을 만들어 주변 조직은 보존하면서 부정맥을 일으키는 심근세포만 사멸한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55명의 환자에게 PFA를 시행했다. 이에 창원경상대병원, 경북대병원 등 국내 대학병원을 비롯해 홍콩대병원 교수진을 초청해 시술을 교육했다. 시술교육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서 처음 PFA를 진행한 심장내과 정보영·유희태 교수가 맡았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상반기 중에 국내 교육센터뿐 아니라 국제 교육센터 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해외 의료진에게 PFA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보영 교수는 “국내 첫 PFA 교육센터로 지정된 만큼 국내 의료진에게 모든 노하우를 전수해 심방세동환자 치료와 회복에 전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부정맥센터는 11명의 부정맥 전담전문의와 심장혈관외과·마취과 등 다양한 진료과의 교수진이 협력해 진단부터 치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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