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대청호 가뭄 대비 종합대책 수립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대청호 가뭄 대비 종합대책 수립

중도일보 2025-03-04 16:57:25 신고

3줄요약
KakaoTalk_20240910_210555137
대청호 모습. 중도일보DB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5년 대청호 가뭄 대비 상수원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비에 나선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가뭄 발생 시 안정적인 상수원수 확보를 목적으로, 대청댐 수위 변화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된다.

먼저 ▲ 1단계(관심)는 비상대책상황실 구축 및 관계 기관 협조 요청 ▲ 2단계(주의)는 용담댐 금강수계 방류요청 및 비상 급수시설 점검 ▲ 3단계(경계)는 취수로 준설, 고지대 급수상태 점검 및 비상 물탱크 차량확보 마지막으로 ▲ 4단계(심각)는 비상 양수펌프 설치·가동 등을 포함한다.

아울러, 비상 발생 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취수원을 달리하는 정수장 수돗물 생산량 단계별 조정을 통하여 대청호 저수위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범시민 물 절약 캠페인을 홍보하고, 비상용 병입 수돗물을 대량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박도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속적으로 가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가뭄 발생 우려 시 비상상황실 운영 등을 통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중단없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