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북미 해외통상사무소 문열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대전시, 북미 해외통상사무소 문열어

중도일보 2025-03-04 16:56:51 신고

3줄요약
미국 몽고메리카운티 대전시 북미 사무소 개소-2
대전시가 자매도시인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에 북미 해외통상사무소(공식명칭 대전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3일(현지시각) 가졌다.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는 자매도시인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시애틀에 북미 해외통상사무소(공식명칭 대전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를 지난달 24일과 3일(현지시각) 각각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사무소를 설치한 두 도시는 대전의 자매도시이자 지난해 9월 창립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회원도시다. 북미 사무소는 앞으로 대전시 6대 전략 산업 분야(항공우주, 바이오, 반도체, 국방, 로봇, 양자)에서 대전 유망 기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두 도시에서 각각 열린 사무소 개소식엔 몽고메리카운티 마크 엘리치 시장, 메릴랜드주 총한인회장, 시애틀시에서는 스테이시 제흘릭 국제관계부 국장, 서은지 주시애틀 총영사, KSC 시애틀 정해준 소장 등이 참석하여 대전 글로벌 비즈니즈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 몽고메리카운티는 대전사무소 사무공간 임대료를 감면해주고, 현지 직원 채용 등을 적극 지원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북미 사무소는 통상 기능뿐만 아니라 공동연구, 대학 교류 등 다방면 교류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실질적인 교류에 기반한 사무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KakaoTalk_20250304_144915778
대전시가 자매도시인 미국 시애틀에 북미 해외통상사무소(공식명칭 대전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지난달 24일(현지시각) 가졌다. 사진제공은 대전시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