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트럭이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1분께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1톤 트럭이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트럭 운전자와 탑승자 등 2명이 중상을 입어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탑승객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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