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은 11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곡성군은 지난달 28일 오산·겸면을 시작으로 5일 오곡·고달면, 6일 옥과·입면, 7일 목사동·죽곡면, 10일 곡성읍, 11일 석곡·삼기면 등 순으로 11개 읍면에서 군민과 대화에 나선다.
곡성군은 주민 의견과 건의 사항에 대해 담당 부서를 지정해 주민들에게 후속 방안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매일 새롭고 내일이 기대되는 곡성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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