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대전 0시 축제 보러 오세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기차 타고 대전 0시 축제 보러 오세유”

이데일리 2025-03-04 16:00:00 신고

3줄요약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가 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대전 0시 축제 등 지역의 대표축제 기간 중 다양한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 전국 단위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오른쪽)이 4일 대전시청사에서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철도 연계, 대전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4일 대전시청사에서 코레일관광개발과 ‘철도 연계, 대전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 철도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을 보면 △대전 0시 축제 등 대전 대표 축제와 연계한 철도 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 △철도와 연계한 대전 지역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 △지역 상생 및 나눔 경영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수도·경상·전라권 등 전국 주요 지역과 연계한 기차 여행 상품을 운영해 관광객 유치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 관광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보다 많은 여행객이 ‘꿀잼도시’ 대전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지난해 2월 코레일과 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대전행 관광열차를 운행해 모두 3100여명의 기차 여행객을 유치했다. 또 대전 대표 캐릭터 ‘대전 꿈씨 패밀리’를 앞세워 관광 상품화 등 4개 추진 분야, 12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하고, 130여개 과제를 적극 추진 중이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이제 철도와 함께 더 넓은 관광의 길을 열어나가고 있다”면서 “코레일관광개발과의 협력을 통해 대전을 찾는 여행이 더욱 쉽고 즐거워질 것이다. 대전만의 특별한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