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4골 5도움→BBC 이주의 팀’ 셀틱 양현준, 1년 만에 국대 재승선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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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4골 5도움→BBC 이주의 팀’ 셀틱 양현준, 1년 만에 국대 재승선 기대감 UP

인터풋볼 2025-03-04 15: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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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최근 셀틱에서 물오른 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양현준이 태극마크를 다시 달 수 있을까.

영국 ‘BBC’는 3일(이하 한국시간) 축구 해설가 조너선 서덜랜드가 선정한 스코틀랜드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9라운드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양현준이 이름을 올렸다.

양현준은 2일 오전 2시 30분 스코틀랜드 페이즐리에 위치한 세인트 미렌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9라운드에서 세인트 미렌를 상대로 후반 20분 교체로 투입됐다.

이날 양현준의 활약이 좋았다. 후반 20분 교체로 투입돼 3분 만에 하타테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후반 43분엔 정확한 롱패스로 마에다의 득점을 도왔다. 경기 막바지엔 멀티골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슐루프가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양현준은 25분 동안 2골 1도움을 비롯해 기회 창출 2회, 공격 지역 패스 1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양현준에게 평점9.1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경기 후 셀틱 브렌던 로저스 감독이 양현준을 칭찬했다. 그는 “(양현준의) 여자친구가 스코틀랜드에 있는데 아주 기분이 좋다. 통역한테 그녀가 계속 남아 있도록 요청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양현준은 발전하고 있다. 훌륭한 선수”라며 양현준은 불평 없이 매일매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강인한 선수이기도 하며 강도와 압박에 적응했다. 이제 한 명의 선수로서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정말 기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시즌 양현준의 컨디션이 날카롭다. 31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한 지난 시즌과 다르게 이미 26경기 5골 5도움을 만들었다. 특히 지난 6경기에서 4골 5도움을 몰아쳤다.

국가대표 재승선에 시선이 쏠린다. 양현준은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지만, 최근 활약을 고려했을 때 국가대표 재승선 가능성이 충분하다.

홍명보 감독은 오는 10일 3월 A매치 명단을 발표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0일 고향종합운동장에서 오만,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을 상대한다. 양현준이 소집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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