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재학생이 공부하고 있는(학부기준 16,802명 / 2024년 대학정보공시)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 재무·세무·회계학과 김완용 교수가 2월 1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지방세학회 2024 동계학술대회’에서 제6회 청년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세학회(회장 : 유철형 변호사, 법무법인 태평양)는 지방세제, 지방세정책, 지방세행정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지방세제 및 지방세정의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지방세 전문가를 육성함을 목적으로 2013년 창립된 학술단체다. 학회는 매년 지방세 분야의 신진학자 양성을 위해 청년학자를 대상으로 학술상을 시상한다.
김 교수는 지난해 12월 지방세논집 제11권 제3호에 게재한 논문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보유세 과세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청년학술상을 수상했다.
해당 논문은 현행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보유세제 과세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개선안을 제시하였으며, 지방세특례제한법상 공공임대주택과 민간임대주택을 분리하는 방안과 지방세특례제한법상 조례에 따른 감면 조항을 개정하는 방안으로 구분하여 제시한 입법적 개선안의 타당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의 재무·회계·세무학과(Department of Finance, Accounting & Taxation)는 경영학부 내의 재무와 금융 및 회계와 세무 분야를 모두 가르치는 국내 유일의 학과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 기업, 공공기관 등 모든 경제주체들은 각각의 목적을 위해 자금을 조달하며 운용하는 다양한 재무의사결정과 이와 관련된 회계 및 세무 의사결정을 수행하는데, 재무·회계·세무학과는 경제주체들의 재무, 회계, 세무 의사결정을 위한 전문가 역량을 함양함과 동시에 그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금융시장에 대한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이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경영전문대학원은 국내 최초 교육부 인가를 받아 사이버대학원 박사과정을 개설하여, 석사뿐만 아니라 박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현재 경영전문대학원 FA&T(Finance, Accounting & Taxation) MBA 트랙의 주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향후 학부와 대학원에서 세무 분야 내에서 상대적으로 연구자가 적은 지방세에 대한 교육과 연구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5월에 2025학년도 2학기 대학원 석사 및 박사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6월부터는 2025학년도 2학기 학부 신·편입생 모집할 예정이다.
입학지원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나 카카오톡 친구(한양사이버대학교 채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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