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비용 절감과 매장 운영에 도움주는 소상공인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 '힘내CEO(힘내쎄오)'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8월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인터넷 신규가입 소상공인 고객은 1년 약정과 함께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다. 기가라이트 와이파이(최대 500Mbps)를 1년 약정으로 선택 시 기존 1년 약정 요금인 월 5만1700원 대비 통신비를 최대 40% 절감한 월 3만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3년 약정 요금인 월 3만4100원과 비교해도 저렴한 수준이다.
1년 약정이 종료된 후에도 동일 요금 이용할 수 있고 요즘가족결합 할인과 더드림성공패키지 할인과도 중복 적용된다. 모뎀 임대료(월 2200원)와 인터넷 설치비(3만6300원·인터넷 단독시)도 전액 무료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는 오는 5월 말까지 인터넷과 소상공인 전용 솔루션 상품을 함께 가입하는 고객(선착순 1600명 한정)을 대상으로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POS세트(카드결제기),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서빙로봇, CCTV, 결제안심, 소상공인 IP공유서비스 등 7종의 솔루션 중 1종만 가입해도 받을 수 있는 웰컴키트는 △이더넷젠더(C to LAN젠더) △와이파이 안내판 △스마트 터치펜 △ 케이블홀더 등 매장에 필요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송정법 SK브로드밴드 SOHO&SE사업담당은 "소상공인 매장 운영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상공인 전용 상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24년 12월 소상공인 전용 상품으로 인터넷, 전화, IPTV 등 유선 상품과 매장 전용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는 '더드림 성공패키지'를 정규 출시하고 2025년 1월부터 SKT대리점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한 바 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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