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경남 민영방송 KNN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방송평가의 지역민방 TV, DMB, 라디오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KNN은 이에 따라 2022년에 이어 같은 부분에서 연속 1위를 기록했다.
KNN은 2023년 '천년의 기억', '소리로 보는 박물관', '영업비밀에 가려진 화학물질 독성'으로 한국방송대상 3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 실적을 거뒀고, 방송 내용과 편성, 운영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오상 KNN 사장은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은 명실상부 지역 최고의 방송사로서 지역의 방송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민과 함께 숨 쉬는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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