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13년 동행 엔에스이엔엠과 작별…신생 소속사 차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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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13년 동행 엔에스이엔엠과 작별…신생 소속사 차리나

이데일리 2025-03-04 14:20: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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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조인성이 13년간 동행한 소속사 엔에스이엔엠(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동행을 마쳤다. 이 가운데 전속계약 종료 후 FA 시장에 나온 조인성이 신생 소속사를 설립하게 될지 주목된다.

조인성.


4일 연예계에 따르면 배우 조인성은 소속사 엔에스이엔엠을 떠나 뜻이 맞는 지인들과 함께 소속사를 직접 설립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아직 신생 소속사 설립과 관련한 구체적 일자나 방침 등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새 소속사를 차리게 되면 조인성은 추후 후배들을 영입, 양성할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앞서 소속사 엔에스이엔엠은 지난 3일 공식입장을 통해 조인성과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다.

엔에스이엔엠 측은 “조인성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긴 시간동안 특별한 믿음과 애정으로 당사와 함께해준 조인성에게 감사를 표하며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조인성 역시 엔에스이엔엠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시간 변함없이 함께해주신 대표님과 회사 식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늘 아낌없는 지원과 무한한 응원을 해주신 덕분에 든든했고 많이 감사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13년 동안 내게 베풀어주신 배려와 마음들 잊지 않겠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작별인사를 건넸다.

조인성은 최근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의 촬영을 마쳤고, 현재 류승완 감독의 신작인 영화 ‘휴민트’를 촬영 중이다.

한편 조인성은 지난 1998년 모델로 데뷔해 2000년 드라마 ‘학교3’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시트콤 ‘뉴 논스톱’,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봄날’,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영화 ‘비열한 거리’, ‘더 킹’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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