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부진? 형편없는 팀에서 뛰고 있잖아”…손흥민 이적설 쏟아지는 와중에 “잡아야지” 의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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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부진? 형편없는 팀에서 뛰고 있잖아”…손흥민 이적설 쏟아지는 와중에 “잡아야지” 의견 등장

인터풋볼 2025-03-04 14: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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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했던 폴 로빈슨이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손흥민에 대해 의견을 공개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2일(한국시간) “로빈슨이 이번 시즌 손흥민의 부진에 대해 흥미로운 관측을 내놓으며 토트넘에 올여름 손흥민과 성급하게 결별하지 말라고 경고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1월 토트넘과 계약을 1년 연장했다. 다만 과장이 순탄하지 않았다. ‘ESPN’은 “소식통은 손흥민은 새로운 장기 계약을 희망했다”라며 “그러나 아무런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단순히 이미 가지고 있던 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전망도 좋지 않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다니엘 레비 구단주 아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소식통은 토트넘이 손흥민의 거취를 신중하게 검토하며 스쿼드 개편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손흥민은 구단의 아이콘이자 수년 동안 토트넘의 신중한 종이었으나 그가 떠날 가능성이 열려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영국 ‘TBR 풋볼’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이 오는 여름 팀을 떠날 거라고 보고 있다. 매체는 “토트넘 수뇌부는 지난해 손흥민의 선수 생명에 대한 우려로 협상을 중단했다. 그 우려가 옳았다고 믿고 있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손흥민은 뮌헨으로 이적할 수 있는 옵션 중 하나다. 그는 10년 동안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었다. 우승 트로피는 들지 못했지만 득점 기록은 훌륭하다. 케인이 떠난 뒤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하지만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다른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도 있다”라며 “뮌헨은 손흥민 커리어에 새로운 모함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준비가 됐다”라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이 손흥민을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로빈슨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해리 케인이 떠나고 손흥민이 그 자리를 물려받았다. 지금 손흥민의 경기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사람들이 성급하게 판단하지만, 컨디션이 떨어진 것인지 여부는 손흥민만 알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손흥민에게 공평하게 말하자면 그는 형편없는 팀에서 뛰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부진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와 비슷한 상황이다. 계약은1년 연장했다는 사실은 손흥민에게 여전히 금전적인 가치가 있다는 걸 의미한다”라고 더했다.

로빈슨은 “하지만 내년에 손흥민이 줄 수 있는 걸 생각하면 그를 팔 가치가 있을까? 손흥민은 구단에 많은 상업적 수익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 나는 손흥민이 더 많은 걸 줄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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