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T1 창단 첫 마스터스 우승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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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T1 창단 첫 마스터스 우승 영광

경향게임스 2025-03-04 13:46: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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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4일 ‘발로란트‘ e스포츠 대회 VCT 퍼시픽 대표로 출전한 T1이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태국 방콕의 UOB 라이브에서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 플레이오프에서 최종 우승자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T1은 이번 대회 스위스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에서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팀인 DRX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월 27일 열린 CN 우승팀 에드워드 게이밍과의 대결에서는 1대2로 패배했으나, 2월 28일 하위조에서 바이탈리티를 1대2로 승리, 생명력을 이어갔다.
이후 3월 1일에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패했던 에드워드 게이밍을 맞아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로는 플레이오프에서 팀 바이탈리티와 에드워드 게이밍을 모두 2대0으로 완파한 아메리카스 우승팀 G2 이스포츠를 맞이했다. 세 번의 연장전까지 이어진 팽팬한 접전 끝에 T1은 마스터스 방콕의 왕좌에 올랐다.
 

특히, 놀라운 점은 T1은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구성된 플레이오프에서 네 번 연속 경기를 치르면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는 점이다.
T1 ‘어텀’ 윤으뜸 감독은 “발로란트라는 게임의 특성에 맞는 선수 구성을 통해 우승을 차지했기에 더 의미가 크다. 우리만의 선수 구성을 통해 전술을 만들어냈고 정상까지 오른 만큼 다른 팀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연속 마스터스 우승컵을 들어 올린 '메테오' 김태오는 마스터스 방콕 MVP로 선정됐으며, 마스터스 팔찌를 부상으로 받았다. 김태오는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역사 안에 내가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라며 "이 순간을 잊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 더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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