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가가 급락했다.
4일 오후 1시 41분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전거래일 대비 16.41%(1만 500원) 내린 5만3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이수스페셜티케이컬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지난 2023년 5월 1일 이수화학에서 인적분할해 설립된 기업으로, 전고체 배터리에 사용되는 황화리튬을 생산하는 전고체전지 소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달간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가는 95% 급등해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1월 말 3만2850원이던 주가는 지난달 말 6만4000원으로 한 달 새 2배 가까운 수준으로 뛰었다.
이는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전고체배터리 등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지면서 황화리튬을 생산·판매하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이다. 또 전기 자동차뿐만 아니라 휴머노이드 로봇에도 전고체 배터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방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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