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피자, 오구피자 인수 후 신규 BI 제시…MZ감성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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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피자, 오구피자 인수 후 신규 BI 제시…MZ감성 저격

프라임경제 2025-03-04 11:33: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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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올림피자

[프라임경제] 반올림피자는 오구피자를 인수한 후, 양 브랜드를 더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반올림피자는 지난해 12월 오구피자를 인수하며 전국 약 730지점을 보유한 국내 단일 법인 피자 프랜차이즈로서 매장 수 1위를 달성했다. 이에 반올림피자는 고객과의 다양한 접점에서 브랜드 경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살리면서도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BI(Brand Identity) 공개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을 알렸다. 

오구피자의 BI는 오구피자의 쌀 도우를 반영하고 쌀알의 타원 형태를 강조했다. 레드컬러의 볼드한 타이포그래피를 더해 기존의 올드함을 벗고 MZ세대들의 감성에 맞는 한층 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변모했다. 이어 오구피자의 아이덴티티인 쌀을 모티브로 심볼형 캐릭터를 개발해 MZ세대들에게 한층 더 친근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반올림피자 BI는 고유의 볼드한 서체를 활용했다. 가성비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올림'을 모티브로 한 한층 더 친숙하고 경쾌한 그래픽 스타일로 변모했다. 이로써 소비자들에게 더욱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반올림피자는 두 브랜드의 새로운 BI와 캐릭터를 활용하여 온오프라인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피자 패키지부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반올림피자 관계자는 "오구피자 인수 직후, 브랜딩 리뉴얼 작업을 통해 새로운 BI와 캐릭터를 선보이게 됐다"며 "한층 트렌디해진 BI와 캐릭터와 함께 2030 젊은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감 있게 다가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두 브랜드가 한국을 대표하는 토종 피자 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 프로젝트를 함께 한 조수훈 브랜드빌더 대표는 "특히, 이번 오구피자 브랜드 리뉴얼 작업은 고객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10·20대 고객들의 관심을 다시 받아 한국을 대표하는 피자 브랜드로 지속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올림피자는 오구피자 인수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두 개 피자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의지를 담아 법인명을 현 반올림피자에서 '피자앤컴퍼니(Pizza & Company)'로 변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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