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선사와 에탄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총수주 금액은 4천588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에탄 운반선 2척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12월까지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올해 총 21척, 35억8천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 180억5천만달러의 19.8%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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