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자사 인스타그램 채널 '아워홈 맨숀'이 '2024 앤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 콘텐츠시상식이다. 매년 웹사이트, 소셜미디어(SNS) 채널 등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광고 플랫폼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콘텐츠를 운영하는 우수 기업을 선정하며 산업계 전문가와 외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부문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아워홈은 이번시상식에서 디지털 광고 & 캠페인 부문 소셜미디어 기업 분야에 '아워홈 맨숀'을 출품해 최고상을 받았다. '아워홈 맨숀'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콘텐츠와 식품,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주제를 결합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워홈 맨숀은 지난해 6월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개설된 인스타그램 채널로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집'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MZ세대를 겨냥해 'MZ 홈밥 미식가', '맛집발굴단 쀼', 'K푸드 마니아 밥아저씨' 등 가상의 캐릭터를 도입해 최신 식품 트렌드, 맛집 추천, 자사 제품 소개 등을 다루며 소비자 공감을 이끌어냈다.
아워홈 관계자는 "국내 최대 디지털 콘텐츠시상식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아워홈의 창의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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