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종신' 선언한 비니시우스 "레전드 많지만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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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종신' 선언한 비니시우스 "레전드 많지만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

풋볼리스트 2025-03-04 10:35: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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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레알마드리드에 더 오래 남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과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이 열린다. 

경기 전 레알 에이스 비니시우스가 기자회견에 나서 거취에 대해 이야기했다. 비니시우스는 계약 기간이 2년 남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스타들이 거액에 사우디로 이적했기에 큰 제안이 온다면 비니시우스도 고민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비니시우스는 “계약은 2027년까지라 매우 차분하다. 이곳에서 행복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계약을 갱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저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 최고의 감독, 최고의 회장, 최고의 팬들과 함께 뛰는 꿈을 꾸고 있다. 여기 모두가 저를 사랑한다. 이보다 더 좋은 곳에 있을 순 없다”라며 충성심을 드러냈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 브라질 플라멩구를 떠나 레알에 입단했다. 합류 직후에는 적응기를 거치느라 자리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2021년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자리 잡았다. 2021-2022시즌부터 줄곧 두 자릿수 득점을 유지하고 있다. 라리가 우승 3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등 트로피를 연달아 들어올리면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비니시우스는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어릴적 꿈이 여기에 도달하는 것이었다. 이제 여기까지 오게 돼 제 이야기를 쓰고 있다”라며 “여전히 훨씬 더 많은 우승을 거두고 클럽의 역사에 남을 수 있다. 전설적이 선수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어렵다. 저도 그들처럼 되고 싶다”라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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