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다현, 대학가에서 8천원에 만난다…'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이벤트 추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사진=(주)영화사테이크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진영·다현 주연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추가 이벤트를 펼친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다. 대학 인근 극장에서 개최되는 '우주공강 해피아워'로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

4일 공개된 포스터는 각 캐릭터가 가진 서사와 상반된 모습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장난기 가득하고 자유분방하던 '진우'가 시험에 몰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전까지는 쉽게 흘려보냈을 순간에 처음으로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그의 성장과 변화가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반면 따뜻한 분위기 속 밝은 미소를 띤 '선아'는 교실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생의 단 한 번뿐인 학창 시절의 순간을 어떤 추억이 담긴 스토리로 담아낼지 궁금케 한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이벤트. 사진=(주)영화사테이크

이런 가운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끊이지 않는 관객 혜택 속에서 대학 인근 극장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우주공강 해피아워'를 추가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5일부터 31일까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진행되며 CGV 건대입구를 시작으로 강릉, 광주금남로, 광주용봉, 대구, 대구스타디움, 대구죽전, 대구한일, 대전탄방, 대학로, 동수원, 동탄, 세종, 신촌아트레온, 양주옥정, 오리, 울산삼산, 인천학익, 전주고사, 천안터미널, 청주(서문), 춘천, 홍대 전국 23개 CGV 극장에서 단돈 8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우주공강 해피아워' 이벤트는 다가오는 신학기처럼 더 많은 관객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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