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 미친 잠재력!”→토트넘 1군 경쟁 ‘정조준’...“양민혁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올 것”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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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 미친 잠재력!”→토트넘 1군 경쟁 ‘정조준’...“양민혁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올 것” 기대감↑

인터풋볼 2025-03-04 09: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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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QPR
사진=QPR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양민혁의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토트넘 소식통 ‘스퍼스웹’은 4일(이하 한국시간) “양민혁은 토트넘으로 이적하기 전 프로 레벨에서 단 한 시즌만 뛰었기 때문에 여전히 요령을 배우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서의 경험은 양민혁의 발전에 매우 귀중한 것이 될 것이며 그는 확실히 좀 더 세련된 모습으로 토트넘에 돌아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임대를 보냈음에도 여전히 주목 중이다. 양민혁의 엄청난 성장세에 기대감을 직접 드러낸 토트넘이다. 올 시즌까지 QPR 임대 생활을 할 양민혁은 연장 계약이 없을 시 다음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부터 토트넘에 합류하게 된다.

토트넘 데뷔가 무산된 양민혁은 지난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QPR 임대를 결정했다. QPR 임대 후 곧바로 유럽 무대 데뷔가 이뤄졌다. 양민혁은 밀월전, 블랙번 로버스, 코번트리 시티와 경기에서 모두 교체로 나섰다.

짧은 시간임에도 자신의 능력을 확인하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더 기대하게 했다. 더비 카운티전 첫 선발 출전해 도움을 올렸다. 포츠머스,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최근 있었던 셰필드전에서 약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경기 중 양민혁은 상대 선수와 몸싸움에서 밀리며 선제 실점 빌미를 제공했다. 이에 영국 ‘웨스트 런던 포스트’는 "경합에서 밀렸는데 체격과 경험 부족을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다. 첫 번째 실점 빌미를 내줬지만 이후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라고 평가했다.

당연한 성장통이다. 2006년생 18살 양민혁이기에 유럽 무대 적응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QPR 마르티 시푸엔테스 감독도 양민혁의 성장에 대해 극찬했다. 셰필드전 종료 후 시푸엔테스 감독은 “양민혁은 발전하고 있고 잘하고 있다. 최근 홈 2경기에서 잘 뛰었다. 포츠머스전에서 벤치 영향력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양민혁은 성장하고 있고, 우리의 플레이 방식과 경기 템포를 배우고 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떤 부분에서는 여전히 계속 배우고 개선해야 할 유망주다”라고 칭찬했다.

계속해서 “양민혁의 태도는 최고다. 위험을 무릅쓰고 앞으로 나아가며, 뒤로 침투해 일대일 상황을 만드는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라고 양민혁의 재능과 태도를 동시에 극찬했다.

사진=Q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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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의 극찬도 받았다. 영국 ‘런던 월드’는 셰필드전 양민혁의 활약에 대해 “미친 잠재력이다. 셰필드의 오프더볼에 고전했으나 그 실점은 온전히 양민혁의 잘못만은 아니다”라고 호평했다.

토트넘은 양민혁의 활약을 흐뭇하게 바라볼 것이다. ‘스퍼스웹’은 “양민혁이 QPR에서 계속해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토트넘 팬들은 양민혁의 평가에 대해 매우 기뻐할 것이다. 일각에서는 양민혁의 윙어로서 자질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고 심지어 그가 단지 상업적인 이유로 클럽에 합류했는지도 궁금해했다”라고 전했다.

다음 시즌 토트넘 1군 합류 가능성도 내비쳤다. ‘스퍼스웹’은 “10대 양민혁은 프리시즌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시선을 사로잡을 기회를 얻게 될 것이며 그가 지금까지 직면한 모든 도전에 대처해 온 방식을 고려할 때 다음 시즌 토트넘 1군 계획에 참여하는 양민혁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사진=Q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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